몽마르트 언덕 예술가거리 등 재현 이국적 설계
200m 길이의 스트리트 몰…랜드마크로 조성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도보 1분거리 초역세권
상업시설 및 원룸·1.5룸·투룸 오피스텔도 분양라비드퐁네프
태영건설과 에이지개발은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내 운양역 초역세권에 프랑스 파리의 풍경을 재해석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과 오피스텔 ‘라비드퐁네프’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 근린상업지역 C3-7-1,2 및 C3-8-1,2블록에 들어서는 ‘라비드퐁네프’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역세권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11층, 대지면적 6088.9㎡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대규모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구성된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2018년 개통예정)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인근 5만여 세대의 아파트단지 및 운양역세권 유동인구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재해석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지역 내 랜드마크 노린다
그 동안 대형 테마상가들은 건축 외형, 즉 하드웨어적 특화를 통한 차별화를 바탕으로 조성됐고 일정한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상업시설의 시각적 요소에만 국한된 차별화는 지속적인 경쟁우위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대형 부동산 시설의 특성상 지속적인 시설투자가 어렵고 외부 시각적 요소가 풍부한 새로운 상업시설이 공급되면 상당수의 수요가 빠져 나가면서 매장 내 상업시설의 매출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매출하락은 임대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최종적으로는 상업시설의 전체 자산가치 하락이라는 악순환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업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라비드퐁네프’는 개발기획 단계에서 ‘Life Style Creation’, ‘Malling in Daily Life’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시각적, 하드웨어적 요소인 건축요소 뿐 만 아니라 매장구성(MD) 및 소비라는 콘텐츠적, 소프트웨어적 요소를 고민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프랑스 파리를 재해석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이다.
파리 유명거리의 최신 건축 외관의 기본 요소인 깊고 무게감 있는 석재패턴과 파격적인 컬러패턴을 최근의 트렌드에 맞게 현대화하고 단순화함으로써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는 일관성을 만들어 냈다. 건축물의 틀에만 국한되지 않고, 부속시설 및 세부 액세서리, 부착물에도 적용해 ‘파리 거리의 감성’이 느껴지는 색다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비드퐁네프는 시각적 만족도를 높이는 수준을 넘어서서 고객들의 ‘즐거운 경험 혹은 추억’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능동적 체험의 기능을 특히 고려했다.
몽마르뜨 언덕에 있는 예술가의 거리 ‘테르트르 광장’을 재현한 중정(中庭), 파리 거리에 늘어서 있는 지하철 입구, 버스정류장, 신호등, 이정표 등을 주요 요소로 삼은 ‘쁘띠파리’ 등이 대표적이다.
두 건물을 잇는 연결브릿지는 파리의 명물인 퐁네프의 외형적 요소를 차용했다. 퐁네프의 기능적 요소인 알코브를 재현하고 알코브의 공간에서 라비드퐁네프의 랜드마크거리 중 하나인 퐁네프스트리트를 거니는 사람들과 모담산으로 연결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생제르망스트리트의 200m 길이 테라스스트리트는 아담한 수로와 어우러지게 된다. 전면의 샹제리제스트리트는 파리의 명품거리를 재현할 예정이다.
○역세권 유동인구 흡수 전망
‘라비드퐁네프’가 들어서는 운양지구는 한강신도시 개발지역 중 서울과 가장 인접한 위치로 한강, 조류생태공원 등 인근 자연환경도 우수한 지역이다. 상업시설 바로 앞으로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이 들어서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개발이 완료되면 상주인구 약 20만명, 6만5000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두게 된다. ‘라비드퐁네프’는 반경 2Km 이내에 1만214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조류생태공원, 아트빌리지 등 주변 시설 연간 방문객도 70만여명에 달한다.
김포한강신도시의 상업용지 비율은 1.8% 수준으로, 광교 4.5%, 동탄 4.2%, 판교 3%에 비해 상대적으로 렝?편이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한강신도시 상주인구만 20만여명으로 인구 대비 상업시설 비율이 낮다”며 “라비드퐁네프는 이국적인 설계와 체계적인 MD구성을 바탕으로 쇼핑, F&B, 휴식, 문화, 예술 등의 시설을 갖춰 찾는 인구가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피스텔 662실도 들어서
‘라비드퐁네프’에는 3층(일부)부터 11층까지 오피스텔도 들어선다. 총 662실 규모로, 원룸형, 1.5룸형, 투룸형으로 구성된다. 입지여건이 괜찮아 오피스텔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 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 간 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2018년에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으로 김포공항역까지 약 25분가량 걸릴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에서는 지하철 9호선, 5호선, 공항철도로 갈아탈 수 있다.
오피스텔 실내에서는 일부 층에 따라 한강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비슷한 입지에서도 강 조망권에 따라 시세가 달리 매겨지는 게 일반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래미안이촌첼리투스 아파트는 같은 단지 내에서도 한강 조망에 따라 가격대가 최대 25%정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비드퐁네프’의 오피스텔 인근으로 조류생태공원, 모담산이 자리잡고 있어 강 조망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예상된다는 평가다. 오피스텔 입주자는 ‘라비드퐁네프’ 내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嶺??영화관, 대형할인매장, 주민센터 등도 가까워 생활불편이 적을 전망이다.
라비드퐁네프의 시공은 태영건설, 설계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현재 김포시 운양동 1298-3 411호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운양동 1306-7에 마련된다. 문의 전화:1800-0057
신동휴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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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길이의 스트리트 몰…랜드마크로 조성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도보 1분거리 초역세권
상업시설 및 원룸·1.5룸·투룸 오피스텔도 분양라비드퐁네프
태영건설과 에이지개발은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내 운양역 초역세권에 프랑스 파리의 풍경을 재해석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과 오피스텔 ‘라비드퐁네프’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 근린상업지역 C3-7-1,2 및 C3-8-1,2블록에 들어서는 ‘라비드퐁네프’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역세권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11층, 대지면적 6088.9㎡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대규모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구성된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2018년 개통예정)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인근 5만여 세대의 아파트단지 및 운양역세권 유동인구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재해석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지역 내 랜드마크 노린다
그 동안 대형 테마상가들은 건축 외형, 즉 하드웨어적 특화를 통한 차별화를 바탕으로 조성됐고 일정한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상업시설의 시각적 요소에만 국한된 차별화는 지속적인 경쟁우위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대형 부동산 시설의 특성상 지속적인 시설투자가 어렵고 외부 시각적 요소가 풍부한 새로운 상업시설이 공급되면 상당수의 수요가 빠져 나가면서 매장 내 상업시설의 매출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매출하락은 임대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최종적으로는 상업시설의 전체 자산가치 하락이라는 악순환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업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라비드퐁네프’는 개발기획 단계에서 ‘Life Style Creation’, ‘Malling in Daily Life’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시각적, 하드웨어적 요소인 건축요소 뿐 만 아니라 매장구성(MD) 및 소비라는 콘텐츠적, 소프트웨어적 요소를 고민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프랑스 파리를 재해석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이다.
파리 유명거리의 최신 건축 외관의 기본 요소인 깊고 무게감 있는 석재패턴과 파격적인 컬러패턴을 최근의 트렌드에 맞게 현대화하고 단순화함으로써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는 일관성을 만들어 냈다. 건축물의 틀에만 국한되지 않고, 부속시설 및 세부 액세서리, 부착물에도 적용해 ‘파리 거리의 감성’이 느껴지는 색다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비드퐁네프는 시각적 만족도를 높이는 수준을 넘어서서 고객들의 ‘즐거운 경험 혹은 추억’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능동적 체험의 기능을 특히 고려했다.
몽마르뜨 언덕에 있는 예술가의 거리 ‘테르트르 광장’을 재현한 중정(中庭), 파리 거리에 늘어서 있는 지하철 입구, 버스정류장, 신호등, 이정표 등을 주요 요소로 삼은 ‘쁘띠파리’ 등이 대표적이다.
두 건물을 잇는 연결브릿지는 파리의 명물인 퐁네프의 외형적 요소를 차용했다. 퐁네프의 기능적 요소인 알코브를 재현하고 알코브의 공간에서 라비드퐁네프의 랜드마크거리 중 하나인 퐁네프스트리트를 거니는 사람들과 모담산으로 연결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생제르망스트리트의 200m 길이 테라스스트리트는 아담한 수로와 어우러지게 된다. 전면의 샹제리제스트리트는 파리의 명품거리를 재현할 예정이다.
○역세권 유동인구 흡수 전망
‘라비드퐁네프’가 들어서는 운양지구는 한강신도시 개발지역 중 서울과 가장 인접한 위치로 한강, 조류생태공원 등 인근 자연환경도 우수한 지역이다. 상업시설 바로 앞으로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이 들어서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개발이 완료되면 상주인구 약 20만명, 6만5000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두게 된다. ‘라비드퐁네프’는 반경 2Km 이내에 1만214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조류생태공원, 아트빌리지 등 주변 시설 연간 방문객도 70만여명에 달한다.
김포한강신도시의 상업용지 비율은 1.8% 수준으로, 광교 4.5%, 동탄 4.2%, 판교 3%에 비해 상대적으로 렝?편이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한강신도시 상주인구만 20만여명으로 인구 대비 상업시설 비율이 낮다”며 “라비드퐁네프는 이국적인 설계와 체계적인 MD구성을 바탕으로 쇼핑, F&B, 휴식, 문화, 예술 등의 시설을 갖춰 찾는 인구가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피스텔 662실도 들어서
‘라비드퐁네프’에는 3층(일부)부터 11층까지 오피스텔도 들어선다. 총 662실 규모로, 원룸형, 1.5룸형, 투룸형으로 구성된다. 입지여건이 괜찮아 오피스텔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 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 간 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2018년에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으로 김포공항역까지 약 25분가량 걸릴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에서는 지하철 9호선, 5호선, 공항철도로 갈아탈 수 있다.
오피스텔 실내에서는 일부 층에 따라 한강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비슷한 입지에서도 강 조망권에 따라 시세가 달리 매겨지는 게 일반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래미안이촌첼리투스 아파트는 같은 단지 내에서도 한강 조망에 따라 가격대가 최대 25%정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비드퐁네프’의 오피스텔 인근으로 조류생태공원, 모담산이 자리잡고 있어 강 조망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예상된다는 평가다. 오피스텔 입주자는 ‘라비드퐁네프’ 내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嶺??영화관, 대형할인매장, 주민센터 등도 가까워 생활불편이 적을 전망이다.
라비드퐁네프의 시공은 태영건설, 설계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현재 김포시 운양동 1298-3 411호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운양동 1306-7에 마련된다. 문의 전화:1800-0057
신동휴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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